HSBC, 첫 공동 브랜드 기업 신용카드 한국에서 출시

26 March 2021

'KB 국민 HSBC 기업카드’는 HSBC 글로벌 기업금융 사업부 최초로, 업무 협약 모델을 기반으로 탄생했으며, 이는 기업자금관리팀 뿐만 아니라, 그룹내 다른 팀에서도 도입할 수 있는 파트너쉽 모델의 확고한 원형이 되었다.

HSBC 는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국내 기업카드 시장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여기고 있다. 또한 포괄적인 현금 관리에 카드를 통합하여, 다양한 결제 솔루션에 연결해 주는 금융기관을 선호하는 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에, HSBC가 국내 기업 카드 시장에 뛰어들게 된 것이다.

문제는 국내 카드 발급 관련 규제였는데, HSBC는 공동 브랜드 카드라는 혁신적인 사업모델에 착안했고, 이어, 2020년 10월에 RFP 과정을 통해 HSBC의 최대 비은행 금융기관 고객 중 하나인 KB 국민카드를 파트너로 선정하게 되었다.

이번 법인카드 출시 덕분에, HSBC는 국내 다국적 기업 고객들이 단일 은행 파트너를 통해 운전자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정은영 HSBC 코리아 대표는, “이번 법인카드 출시 덕분에, 국내 다국적 기업 고객들이 단일 은행 파트너를 통해 효과적으로 자금 관리를 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또한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독특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세계를 열어주고자 하는 HSBC 그룹의 전략적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밝혔다.

아난드 무카티 HSBC 코리아 기업자금관리 총괄은 “기업간 결제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고객들에게 자동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HSBC 지속가능 프로젝트에 HSBC 카드 수익의 1%를 기부함으로써, ESG 전략을 강화할 것이며, 국민카드와 협력하여 향후 카드 제작에 환경 친화적이고 재사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업자금관리팀이 HSBC 경영철학과 핵심가치에 충실하여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고 협력한 덕분에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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